Department of History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역사를 좋아하는데, 대학에서 전공으로 역사를 공부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졸업 후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역사의 매력과 효용을 모르는 사람들의 선입견입니다.
인간이 역사에 관심이 없었다면, 그 쓸모가 없었다면 수천년 동안 역사학이라는 학문이 이어져 올수 있었을까요. 누구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저널 그날], [선을 넘는 녀석들], [벌거벗은 세계사], [차이나는 클라스] 등 TV 프로그램이 보여주듯, 오늘날처럼 역사가 소비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유튜브를 봐도 수많은 역사 관련 유튜버가 있고, 아동 도서 시장을 봐도 역사 도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지역에 있는 수많은 도서관과 문화원에서 역사 관련 강좌가 열립니다. 역사학의 시장은 무궁무진합니다. 문제는 역사를 배워 어떻게 활용하느냐 입니다.